발행주식 1.98% 감소…주주환원 의지 강화
자본금 변동 없이 주식 총수만 줄일 예정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KG케미칼은 2025년 1월과 2월에 걸쳐 3년간 15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추진할 것이라고 이미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이번 공시는 이전에 발표된 계획의 일환으로, 구체적인 주식 소각 규모와 방식이 확정된 정기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실행에 해당한다. 따라서 새로운 정보라기보다는 기존 계획의 구체화로 볼 수 있다.
KG케미칼은 11일 공시를 통해 6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135만9003주를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 총수의 약 1.98%에 해당한다. 소각 대상 주식은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NH투자증권을 통해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회사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한 후 소각하며, 자본금은 변동 없이 발행주식 총수만 줄어든다. 소각 예정 주식수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4,415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다만 실제 취득 수량은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취득된 자기주식은 4분기 이내에 전량 소각될 예정이다. KG케미칼은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최근 요소수(녹스케이) 부문에서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4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유통망 확대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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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한국경제 – KG케미칼, 고객의 사랑으로 요소수 시장 점유율 확장
– 비즈니스포스트 – KG그룹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편입 눈앞, 곽재선…
– 조선비즈 – KG케미칼, -2.54% VI 발동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