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출액 40% 넘는 규모
고출력 레이저 기술력 바탕으로 시장 확대
라이콤은 LIG넥스원과 레이저 모듈 조립체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3억 5,000만원으로, 이는 라이콤의 최근 매출액 131억 3,700만원의 40.73%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 26일부터 2026년 9월 14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라이콤의 고출력 레이저 기술력이 방위산업 분야로 확장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LIG넥스원은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종합방위산업체다. 라이콤은 국내 최초로 7mm 스테인레스 스틸 단일 패스 용접이 가능한 고출력 공랭식 레이저 용접기 ‘KWM-LiSA-7T’를 상용화하며 고출력 레이저 분야의 기술 자립을 이룬 바 있다.
이 제품은 글로벌 기업 IPG Photonics가 독점하던 초고난도 기술을 국내에서 확보한 것으로, 산업·제조, 자동차·운송, 에너지, 국방·항공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라이콤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방·항공우주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라이콤과 엘아이지넥스원 간의 레이저 모듈 조립체 계약 체결에 대한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이며, 계약금액이 최근 매출액의 40.73%에 해당하여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1-27 11:36:20
📰 참고기사
– 알파스퀘어 – 라이콤, 국내 최초 7mm 스테인레스용 고출력 공랭식 레이저 용접기 상용화
– 조선비즈 – 라이콤, +9.59% VI 발동
– 조선비즈 – 라이콤, +12.37%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