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매출 3.89% 규모…안정적 수주 확보
해외 토목 이어 국내 인프라 사업 확장 지속
HJ중공업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국전력’)가 발주한 ‘500kV 동서울변환소 토건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공사의 낙찰금액은 부가세 제외 733억 7,200만원으로, 이는 HJ중공업의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조 8,860억원의 3.89%에 해당한다.
HJ중공업의 공사 지분은 85%다. 이 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일원에 500KV 옥내 비표준형 변환소 건설 및 토목공사를 포함한다. HJ중공업은 최근 필리핀 정부의 따굼 홍수조절사업(1,032억원 규모)을 수주하며 해외 토목사업에서 성과를 냈다.
이번 국내 대형 인프라 사업 수주를 통해 해외와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유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다만, HJ중공업은 올해 9월 기준 매출 4,522억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82% 감소한 수치로, 수익성 악화가 나타났다. 또한, 최근 6개월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에서 1위를 기록하며 건설사업 신뢰성 측면에서 평판 리스크가 제기되기도 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HJ중공업이 한국전력공사의 “500kV 동서울변환소 토건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었다는 내용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다. 또한, 낙찰금액이 HJ중공업 2024년 매출액의 3.89%에 해당하여 기업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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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26 16:32:57
📰 참고기사
– HJ중공업, 1000억 규모 필리핀 따굼 홍수조절사업 수주
– HJ중공업 097230 코스피 – 다음 금융
– HJ중공업(097230)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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