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키움AI펀드에 100억원 출자…미래 성장 동력 확보

자기자본 5.56% 규모…지분 13.33% 확보
정책형 펀드 참여로 AI 분야 투자 기회 모색

사람인이 인공지능(AI) 분야 투자를 위해 ‘키움뉴히어로AI함께키움펀드(가칭)'(이하 ‘키움AI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를 통해 펀드의 주식 및 출자증권을 취득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사람인 자기자본 1,799억 7,000만원의 5.56%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출자로 사람인은 키움AI펀드의 지분 13.33%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투자는 정책형 펀드 참여를 통해 AI 분야의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재무적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사람인은 신규 설립될 벤처투자조합에 유한책임사원으로 참여하며, 출자증권 취득 예정일은 2026년 5월 28일이다. 커리어 플랫폼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사람인은 최근 채용 시장 혁신을 위한 AI 기반 서비스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특히 신규 서비스 ‘코메이트’는 출시 1년 만에 월간 사용자 11만 명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사람인은 16.71%의 안정적인 부채비율을 유지하는 등 견고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사람인이 AI 펀드에 100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자본 대비 5.56%에 해당하는 투자는 기업의 AI 분야 투자 기회 확보 및 재무적 수익 창출 목적을 고려할 때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발표 시각: 2025-11-26 16:31:48

📰 참고기사
지디넷코리아 – 사람인, ‘종합 커리어 플랫폼’ 혁신 가속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