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티스,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기준가 1,286원

주주가치 제고 및 유동성 확대 기대
신기술 개발과 수주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카티스가 무상증자에 따른 보통주식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권리락 기준일은 오는 27일이며, 기준가는 1,286원으로 결정됐다. 무상증자는 회사가 주주에게 주식 대금 없이 신주를 발행하는 것으로, 주식 수 증가를 통해 유동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권리락은 무상증자 등으로 신주를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하며, 통상적으로 주식 가치 희석을 반영해 주가가 조정된다. 회사는 최근 신기술 개발과 수주 확대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85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플랫폼 출시 등 연구개발비 증가로 21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으나, 산업 인프라 보안 사업과 글로벌 금융사 데이터센터 수주가 늘면서 향후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특히 3분기 수주잔고는 31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2% 증가하며 올해 하반기와 내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카티스는 AI 기반 지능형 경계방호 시스템과 AxiQuant 1.5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방위, 공공, 민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카티스의 무상증자 결정은 공시일(2025년 11월 26일) 이전인 2025년 11월 12일에 이미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으며, 신주 배정 기준일, 상장 예정일 등 구체적인 내용까지 상세히 알려진 바 있다. 따라서 이번 권리락 공시는 이미 알려진 무상증자 진행에 따른 후속 조치로, 새로운 정보가 아니다.

🔗 공시 바로가기: 권리락 (무상증자)
🕒 발표 시각: 2025-11-26 16:08:35

📰 참고기사
이데일리 – 카티스, 3Q 누적 매출 185억원 전년比 5.2%↑… “글로벌 금융사 데이터센터 수주 증가”
이데일리 – 카티스, AI 기반 ‘지능형 경계방호 보안시스템’ 특허 출원
마켓인 – 카티스, 3분기 수주잔고 317억…“작년 한 해 매출 수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