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Biosidus社와 투즈뉴 남미 4개국 독점 공급 계약 체결

바이오시밀러 시장 공략 가속화
유럽 이어 남미까지 해외 파트너십 확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Biosidus Group. S.A(이하 ‘Biosidus社’)와 TUZNUE®(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남미 4개국 독점 라이선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은 지난 22일 이뤄졌다.

이번 계약은 아르헨티나, 멕시코, 볼리비아, 파라과이에서 유방암과 전이성 위암 등에 적용되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독점 판매 권한을 부여하고 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계약에 따른 총 마일스톤 금액과 로열티는 판매 수량에 따라 결정되며, 계약상 비밀유지 조건에 따라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계약 체결 시 업프론트 금액을 수령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각 국가별 현지 허가 후 7년까지 유효하다. 이 계약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수출 실적을 늘려 바이오시밀러 및 항암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앞서 회사는 지난 10월 유럽 파트너사인 테바로부터 바이오시밀러 ‘투즈뉴’의 첫 공식 주문(PO)을 수주하며 유럽 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당시 수주금액은 74만 3,110유로로 집계됐다.

또한 러시아 파마파크와도 19억원 규모 의약품 원료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소연 회장의 리더십 아래 후속 바이오시밀러 및 췌장암 신약 등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다각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TUZNUE®의 남미 4개국 독점 라이선스 및 공급계약 체결은 기존 언론 보도에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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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24 11:28:10

📰 참고기사
이데일리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러시아에 19억원 규모 의약품 원료 공급 계약
다음 금융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테바로부터 바이오시밀러 ‘투즈뉴’ 첫 공식 주문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