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주식 4.83% 규모, 주주가치 제고 목적
자본금 변동 없이 발행주식총수만 감소
트루엔이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보통주 53만1,259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1,099만9,650주의 4.83%에 달하는 규모다. 장부가액 기준 소각 예정 금액은 59억9,400만원이며, 소각 예정일은 다음 달 8일이다.
회사는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며, 자본금 변동 없이 발행주식총수만 1,046만8,391주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와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트루엔은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5.9% 오르는 등 꾸준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왔다. 특히 인공지능(AI) 카메라 기술과 공공시장 보안 인증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아마존을 통한 AI 홈카메라 ‘이글루 S8’의 글로벌 진출과 정부의 AI 카메라 확대 정책은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트루엔이 AI 업계 내 저평가돼 있으며, 최대 실적 달성 가능성과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을 전망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사업 환경 속에서 단행된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트루엔의 주식 소각 결정은 발행주식총수의 4.83%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이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며,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를 통해 유사한 내용이 언급되지 않았다.
🔗 공시 바로가기: 주식소각결정
🕒 발표 시각: 2025-11-24 11:08:17
📰 참고기사
– 트루엔(A417790) | Snapshot | 기업정보
– 트루엔 (417790) 주가전망, 목표주가 – KB 생각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