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69% 규모…안정적 수주 물량 확보
조회공시 요구에 따른 계약 확정
HD현대중공업은 HMM과 5,346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4조 4,870억원의 3.69%에 해당하는 규모다.
특히 이번 계약은 지난 10월 17일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가 있었던 사안으로, 이번 공시를 통해 계약 체결이 공식적으로 확정됐다. 계약 기간은 지난 21일부터 2028년 7월 14일까지다. 계약 대금은 공사 진척도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HMM과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매출 기반을 강화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페루 해군으로부터 4척의 함정을 수주하며 방산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자율운항 무인수상함(ASV) 분야에서 미국 안두릴 인더스트리와 협력해 차세대 군함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추진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계약들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견조한 수주 잔고를 유지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HD현대중공업의 HMM 컨테이너선 수주 계약은 2025년 10월 17일 조회공시 요구를 통해 이미 풍문 또는 보도로 알려졌으며, 이번 공시는 이에 대한 확정 공시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1-24 10:47:33
📰 참고기사
– 서울신문 – HD현대, 미국 방산기업과 자율 무인수상함 개발 협업
– 다음뉴스(매일경제) – HD현대, 美방산테크와 자율운항군함 짓는다
– HD현대 공식 미디어허브 – HD현대重, 중남미서 방산 수출 사상 최대, 함정 4척, 4.6억불 수주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