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력 확보 및 임직원 동기 부여 목적
자기주식 총수 22.19% 규모…성과 달성 시 분할 교부
스틱인베스트먼트가 21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도입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주주와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며 임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RSU 도입은 최근 자사주 소각 문제로 지배구조 리스크가 부각되고 3분기 누적 순이익이 감소하는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나왔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현재 보유 중인 자기주식 563만 3,228주 가운데 125만주를 RSU로 부여할 계획이다.
이는 자기주식 총수의 22.19%에 해당하는 규모다. RSU는 오는 12월부터 2032년 12월까지 임직원에게 부여되며, 임직원이 설정된 기간 및 성과 요건을 달성하면 목표 달성 후 3년간 분할하여 자기주식을 교부받게 된다.
1차 목표 대상 부여수량은 15만주로 정해졌다. 회사는 이번 RSU 도입을 통해 임직원의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유도하고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자산총계 2,579억원, 부채비율 7.68%, 자본비율 92.32%를 기록하며 양호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자기주식 활용 방안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RSU 도입 결정 및 구체적인 부여 계획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주식 총수 대비 22.19%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1-21 17:36:36
📰 참고기사
– 알파스퀘어 – 스틱 자사주 소각 문제, 지배구조 위기로까지 번져
– 딥서치 –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 토스증권 –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 실시간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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