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통신위성 수문자료 수집안테나 제작·설치
지난해 매출 6.57% 규모…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
컨텍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와 45억 3,200만원 규모의 수자원통신위성 수문자료 수집안테나 제작·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689억 8,300만원의 6.57%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21일부터 2027년 12월 21일까지 총 760일이다. 대금은 계약 체결 후 240일 이내에 44%가 지급되며, 2026년 말 중도금 44%, 2027년 7월 말 잔금 12%가 각각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컨텍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고, 5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다만 별도 기준 매출액은 98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 성장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계약은 컨텍의 중장기적인 매출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메리츠증권은 컨텍이 AP위성 등과의 협력과 신규 수주 모멘텀을 통해 2026년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컨텍은 인공지능(AI) 기반 위성영상 분석, 양자암호화 및 광통신지상국 등 미래 우주통신 분야 신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국내외 위성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공시일자 이전 언론 보도를 통해 컨텍이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나, 실제 계약 체결 여부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1-21 17:31:04
📰 참고기사
– 뉴스핌 – [리포트 브리핑]컨텍, ‘기대되는 수주 모멘텀’ 목표가 12400원
– 알파스퀘어 – 컨텍 뉴스 | 알파스퀘어 종목이슈
– 보드나라 – 컨텍, 위성 양자암호통신(QKD) 상업서비스 준비 박차(2027)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