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홍선, 특수관계인과 보유 지분 21.62% 전량 양도 계약
특수관계자 간 거래, 실질적 소유주 변화 없어
극동유화는 최대주주 장홍선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754만 487주(21.62%) 전량을 특수관계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장홍선은 (주)고진모터스, (주)이에스애드, (주)크리테이셔스에 지분을 넘기게 된다.
양도금액은 총 297억 2,500만원이며, 결제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지분 양도로 극동유화의 최대주주는 장선우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 거래는 특수관계자 간에 이뤄진 것으로, 최대주주를 포함한 특수관계인 전체의 소유 주식수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고진모터스는 209만 2,165주(6.00%), (주)이에스애드는 286만 4,142주(8.21%), (주)크리테이셔스는 258만 4,180주(7.41%)를 각각 양수한다. 극동유화는 윤활유와 유동파라핀 제조, LPG 및 아스팔트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중국 내 타이어용 윤활유 판매업체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다.
지난 3월 분기보고서 기준, 회사는 2,458억원 수준의 분기매출과 주당순이익 54원을 기록하며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경영권 유지 및 지배구조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실질적인 소유주 변화는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 공시 신선도 : 5 / 5
📖 AI 평가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대규모 주식 양도 계약으로, 기존 언론 보도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기업의 지배구조 및 향후 경영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발표 시각: 2025-11-21 17:21:53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