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산업, 자기주식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추진

지배구조 개편 과정서 취득 주식 소각
자본 효율성 강화 및 주주환원 정책 일환

해성산업은 자기주식 소각 계획을 21일 공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소각 대상은 보통주 자기주식 97만6705주와 우선주 자기주식 1만1469주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보통주 2.88%, 우선주 0.03%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2026년 5월 이내로, 해당 자기주식은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상법에 따라 취득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최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9.5% 감소한 1,062억원을 기록하고 상반기 매출도 소폭 줄어드는 등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자기주식 소각은 자본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소각은 자본금 감소 절차에 따라 진행되며,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의, 채권자 이의제출 등 관련 일정과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해성산업의 자기주식 소각 계획은 기존 언론 보도에서 직접적으로 다뤄지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며, 발행주식총수 대비 보통주 2.88%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자기주식 소각 계획 안내)
🕒 발표 시각: 2025-11-21 16:32:03

📰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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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산업(A034810) | Snapshot |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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