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건물·투자부동산 실질가치 재무제표에 반영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따라 회계 처리 예정
라온피플은 자산 재평가를 통해 216억 6,400만원 규모의 재평가이익을 인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20일 대한감정평가법인의 평가를 거쳐 토지 건물 투자부동산에 대한 재평가 결과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 기준 재평가 전 장부가액은 346억 8,000만원이었으나 재평가 후 563억 4,400만원으로 평가액이 상향 조정됐다. 이번 재평가이익은 지난 6월 30일 기준 자산총액 1,052억 8,000만원 대비 20.6%에 해당하는 규모다.
라온피플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이 재평가이익만큼 유형자산 및 투자부동산을 증가시키고 유형자산 재평가이익 및 투자부동산 재평가이익을 회계 처리할 예정이다. 이는 자산의 실질가치를 재무제표에 반영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라온피플은 최근 AI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등 신규 영역을 확대하고 2차전지 반도체 산업에서 수주를 늘리는 등 사업 다각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태국에서는 AI 스마트시티 구축 국산 NPU 융합 AI 관제 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자회사 라온로드와 AI 융복합 솔루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 혁신 노력 속에서 이번 자산 재평가는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라온피플의 자산재평가에 대한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공시를 통해 216억 원 규모의 재평가차액 발생이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는 자산총액 대비 20.6%에 달해 기업의 재무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 공시 바로가기: 자산재평가결과(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1-21 15:27:11
📰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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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