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확보 목적…기업 신용공여 투자 확대 나선다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장기적 지분 변동 예고
대신증권은 20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7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상환전환우선주 218만 5,182주가 주당 8만 1,000원에 발행된다.
조달 자금 전액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되며, 특히 기업 신용공여 투자 확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제3자배정 대상자는 브로스알파제일차㈜, ㈜INVENI, 써클웨이브제일차㈜, 대신알씨제이차㈜ 등 외부 투자자들이다. 신주 납입일은 오는 28일로 예정됐다.
발행되는 상환전환우선주는 1주당 1개의 의결권을 보유하며, 2029년 5월 29일부터 2055년 11월 26일까지 보통주로 전환을 청구할 수 있다. 상환전환우선주는 발행 시에는 우선주로 분류되지만, 특정 조건 충족 시 보통주로 전환되거나 상환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주식이다.
대신증권은 최근 시장 전반의 반등세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또한 최근 분기 매출과 순이익 역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 속에서 단행된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대신증권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를 통해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또한, 1,76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는 기업의 자본금 및 재무 구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결정으로 판단된다. 조달된 자금이 기업 신용공여 투자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점도 기업의 향후 사업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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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20 18:40:08
📰 참고기사
– 한국경제 – 대신증권, 1,7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트레이딩뷰 – 대신증권(003540) 주가 및 재무 분석
– 알파스퀘어 – 대신증권 주가 실시간 정보 및 뉴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