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4,605억원 규모 대전소제 주거개선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돼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 수주 기대감
안정적 사업 역량 기반 신규 수주 이어져

계룡건설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대전소제 민간참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20일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총 공사예정금액은 부가세 별도 약 4,605억원 규모다.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계룡건설산업의 최근 매출액 3조 1,694억원의 약 14.53%에 달하는 수준이다. 계룡건설의 지분 참여율은 40%이며, 향후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계룡건설은 2025년 시공능력평가에서 대전지역 1위, 전국 15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사업 역량을 입증하였다. 최근 3분기 실적에서는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49.4% 증가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3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올해 준공을 마친 9개 단지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현금흐름이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스마트 건설 역량 강화와 신규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 수주는 계룡건설의 안정적인 수주 잔고 확보와 향후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대전소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계룡건설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는 과거 보도는 있었으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는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이는 매출액의 14.53%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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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20 18:11:09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