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공업 최대주주, 약 500만주 추가 확보…책임경영 강화

서성훈 대표 장내매수, 친인척 수증으로 지분율 1.18%p 확대
경영진 책임경영 의지 표명…추가 매입 계획도 제시

서울식품공업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소유 주식이 직전 보고서 제출일 대비 507만 6,958주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총수의 18.63%를 기록하며 지분율이 1.18%포인트 확대됐다.

공시 내용을 보면, 최대주주인 서성훈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 200만 958주를 추가 취득했다. 이로써 서 대표의 총 보유 주식은 4,482만 9,433주가 됐다.

같은 날 친인척인 서은영, 서인호, SUH AH YOUNG, 이유진, 서이연 등도 수증을 통해 보통주를 취득하며 지분을 늘렸다. 이러한 지분 확대는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회사 측은 향후 2~4% 수준의 추가 매입 계획도 제시했다. 서울식품공업은 환경사업과 제과제빵 사업을 중심으로 현금 흐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위탁운영 등 환경사업에서 약 10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하며 지역 공공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2024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5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상반기에는 매출 증가와 손실 폭 감소가 확인돼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서울식품공업의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에 대한 기사가 2025년 10월 21일에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는 직전 보고서 제출일 대비 증가한 구체적인 주식 수와 비율, 그리고 최대주주 및 친인척의 장내매수 및 수증을 통한 지분 확대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핵심 정보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공시 바로가기: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발표 시각: 2025-11-20 16:52:33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