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23억 640만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주주가치 제고

발행주식총수 2,448만 2,092주로 감소
신규 사업 성과 바탕으로 실적 성장 지속

아톤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23억 64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아톤은 20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36만 8,437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23억 640만원이며, 회사가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한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이번 소각이 완료되면 아톤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2,485만 529주에서 2,448만 2,092주로 줄어든다.

이 조치는 상법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이뤄지며,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아톤은 최근 신규 사업 성과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025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51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6%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서와 안면인식 솔루션 등 신규 사업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4분기에도 AI 기반 클라우드 보안관제 서비스와 위치 기반 스마트 범죄예방 서비스인 ‘자녀안전지킴이’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 등 해외 진출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아톤의 주식 소각 결정은 기존 언론 보도에서 전환사채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내용이 언급된 바 있으나, 이번 공시는 자기주식 소각이라는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식소각결정
🕒 발표 시각: 2025-11-20 16:49:32

📰 참고기사
매일경제 – 보안 기업 아톤, 3분기 누적 매출 513억…전년 대비 12.6% 성장
프라임경제 – 아톤, 2025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서 스마트 범죄예방
알파스퀘어 – 아톤 뉴스 | 알파스퀘어 종목이슈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