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주총 앞두고 주요 경영 사안 결의 금지 청구
주요 주주 간 법적 다툼으로 불확실성 증폭
광무는 이○○ 외 1인이 제기한 이사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 피소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원고 측은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 결의의 효력을 정지하고, 오는 28일 예정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해당 이사회 결의로 승인된 사항에 대한 결의를 금지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했다.
이번 소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되며, 광무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 이 같은 법적 다툼은 최근 광무를 둘러싼 주요 주주들 간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불거졌다.
특히 지난달 28일 이사회 결의와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두고 경영진 교체 및 주주환원 요구 등 중대한 쟁점들이 부각돼 왔다. 광무는 이차전지소재 사업이 54.5%, 네트워크 사업이 26.7%를 차지하는 등 사업 구성은 비교적 안정적이다.
그러나 잦은 경영권 이슈와 최대주주 지분 인수 등 변화가 연쇄적으로 이어지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경영 사안 결의의 금지가 법원에 청구된 상황인 만큼, 향후 법원의 판단이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쏠린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광무의 이사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제기 사실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경영권 분쟁과 관련된 사안으로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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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20 15:34:24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