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셀러브 대상…운영자금 조달 목적
신작 기대감 속 낮은 수익성 개선 과제 직면
아이톡시는 신규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30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식 600만주를 주당 500원에 발행하며, 신주 발행 대상자는 주식회사 셀러브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된 자금은 신규사업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집행 계획은 2025년에 10억, 2026년에 15억, 2026년 이후 5억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주력으로 하는 아이톡시는 최근 퍼블리싱 신작 ‘천상비K’가 원스토어 우수 베타 게임에 선정되고 사전예약자 80만명(을) 기록하는 등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 확보는 향후 사업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이톡시는 낮은 수익성(ROE, ROA 모두 마이너스)과 이달 들어 400원대 중반까지 하락한 주가 등 투자 위험 요인도 안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이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아이톡시는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여러 차례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으며, 이번 공시 또한 유상증자 결정에 대한 내용으로 완전히 새로운 정보는 아니다. 다만, 이번 유상증자는 30억 원 규모로 이전 유상증자 규모와 차이가 있고, 신규사업 운영자금 조달이라는 구체적인 목적이 명시되어 있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발표 시각: 2025-11-20 15:08:30
📰 참고기사
– [서울경제] 아이톡시, 사전예약 80만 ‘천상비K’…원스토어 우수 베타 게임 선정
– [조선비즈] 아이톡시, -4.77% VI 발동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