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배임 혐의 발생,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포함돼
경영 불확실성 심화, 상장 유지 여부 불투명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세종메디칼에 대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종메디칼이 19일 공시한 ‘횡령·배임혐의 발생’ 사실에 따른 조치다. 해당 혐의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4호에 의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포함됐다.
세종메디칼은 이미 지난 7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폐지 심의가 개시된 상태였다. 당시 유상증자 결정 번복 등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며 기업 신뢰도에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대표이사가 손관으로 교체되는 등 경영진 변동이 잦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하며 재무건전성 우려를 키웠다. 이러한 경영 및 법률 리스크가 중첩되면서 회사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세종메디칼은 이미 상장폐지 위기에 대한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며,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추가 안내)
🕒 발표 시각: 2025-11-19 17:37:58
📰 참고기사
– 알파스퀘어 – 세종메디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 다음금융 – 세종메디칼 대표이사 변경
– 알파스퀘어 – 세종메디칼 상장폐지 심의 결정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