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1.54% 비중…신규 시장 진출 발판 마련
시스템반도체 강세 속 실적 개선 기대감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암호화폐 채굴용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개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2억 9,2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065억 5,000만원의 11.54%에 달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지난 18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계약 상대방은 영업비밀 보호 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대금은 계약금 없이 중도금 98.3%와 잔금 1.7%로 지급된다.
계약금액은 지난 18일 기준 매매 환율 1,461.00원을 적용해 841만 3,350달러로 산정됐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등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첨단 패키징과 대규모 칩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가운데, 이번 계약은 암호화폐 관련 반도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추가 성장 기회를 모색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및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암호화폐 채굴용 반도체 설계 개발 계약 체결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며, 계약 규모가 최근 매출액의 11.54%에 달하여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1-19 16:50:43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에이디테크놀로지, +6.36% 상승폭 확대
– FnGuide – 에이디테크놀로지(A200710) | Snapshot | 기업정보
– 알파스퀘어 – 에이디테크놀로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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