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기준가 1만 2,240원

오는 20일 보통주 대상 권리락 실시
민간 첫 상용 발사 앞두고 사업 전환점…투자자 유의

이노스페이스가 오는 20일 보통주식에 대한 권리락을 실시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권리락은 무상증자를 사유로 하며, 기준가는 1만 2,24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는 현재 민간 첫 상용 발사 ‘한빛-나노’를 앞두고 중요한 사업 전환점에 서 있다.

3분기 영업수익은 186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11억원에 그쳤다. 이는 발사체 개발에 따른 인건비와 연구개발비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해외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진행될 발사가 성공할 경우, 연내 추가 발사와 내년 최대 8회까지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상용 발사 성공은 탑재량 기준 연간 실적 및 기업가치 개선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목표 주가 2만 2,500원,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발사 성공이 기업가치 급증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은 주식 가치 변동을 수반하므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은 정기적인 공시는 아니며,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다.

🔗 공시 바로가기: 권리락 (무상증자)
🕒 발표 시각: 2025-11-19 16:45:28

📰 참고기사
조선비즈 – 메리츠證 “이노스페이스, 민간 첫 상용 발사 임박… 목표 주가 2만2500원”
이데일리 –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성공시 기업가치 평가 가능…’매수’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