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셩그룹, 최대주주와 110억원 유상증자…경영 안정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대상 제3자배정 방식
신사업 확장 및 운영자금 확보 목적

헝셩그룹이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5,00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220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되는 자금은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매입비용 59억원, 마케팅비용 25억원, 연구비용 26억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로는 최대주주인 후이훙위엔(2,500만주)을 비롯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후이훙룬(1,500만주), HOI INNEI(이하 ‘호이인네이社’)(500만주), GANAAN CO., LIMITED(이하 ‘가난社’)(500만주)가 참여한다.

이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직접 참여하여 경영권 안정화를 도모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헝셩그룹은 최근 자회사 플랫폼934를 통해 숏폼 영상 기반의 신작을 선보이는 등 신규 사업 진출과 디지털 콘텐츠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이러한 신사업 확장과 더불어 중국 내 소비심리 개선에 따른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발행되는 신주는 오는 12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헝셩그룹의 유상증자 결정은 이전에도 있었으나, 이번 공시는 이전 유상증자와는 별개의 새로운 유상증자이며, 조달 금액 및 발행 주식 수, 배정 대상자가 다르다. 이는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발표 시각: 2025-11-19 14:48:46

📰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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