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경쟁력 강화 및 지배구조 단순화 추진
재무 효율성 제고, 엔터테인먼트 사업 집중
주식회사 빌리언스가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빌리언스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 같은 합병을 결정했다. 이번 합병은 빌리언스가 존속하고 엑스와이지스튜디오가 소멸하는 소규모 무증자 합병 방식이다.
빌리언스가 엑스와이지스튜디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으며, 주식매수청구권도 부여되지 않는다. 빌리언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신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며, 관리 비용 절감으로 기업 및 주주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엔터테인먼트 사업 역량 집중을 목표로 한다. 피합병법인인 엑스와이지스튜디오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다. 최근 사업연도 기준 자산총계 14억 3,610만원, 부채총계 19억 3,280만원으로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4억 9,664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마이너스 7억 3,444만원으로 부진했다. 빌리언스는 최근 1년간 매출이 전년 대비 57% 급감하고 2024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하는 등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완전 자본잠식 상태의 자회사를 정리해 재무 효율성을 높이고, 엔터테인먼트 신사업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을 앞두고 사업 구조를 재편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합병기일은 2026년 1월 27일로 예정됐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빌리언스가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한다는 내용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에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지배구조 단순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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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19 14:12:42
📰 참고기사
– 빌리언스, 유상증자 성공적 마무리··· 청약률 4714% 달성
– 빌리언스, +10.13% VI 발동
– 빌리언스(KRX:044480)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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