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26% 규모, 재무 부담 가중
상장폐지 절차 진행 중, 불확실성 심화
올리패스가 주식회사 베이트리로부터 전환사채 반환 관련 지급명령을 19일 받았다. 이번 지급명령에 따른 판결·결정금액은 35억원으로, 이는 2023년 말 기준 자기자본 130억 7,600만원의 26.77%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리패스는 이미 지난달 16일부터 상장폐지 사유가 확정되어 거래정지 및 정리매매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재무 부담이 발생하면서 기업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회사는 RNA 치료제 플랫폼 기술 개발과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으나, 당기순손실은 76.3% 확대되는 등 실질적인 재무 개선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올리패스 측은 향후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올리패스의 상장폐지 위기 및 공개매각 관련 기사는 있었으나, 전환사채 반환 관련 지급명령에 대한 내용은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된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자본 대비 26.77%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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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19 13:45:36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