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정공, 19억원 규모 자기주식 소각…주주가치 제고

발행주식총수 3.6% 감소, 자본금 변동 없어
상반기 실적 개선 흐름 속 결정…재무 부담 해소

화신정공이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19억 7,41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회사는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317,977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기취득한 주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법에 따라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절차를 따르며, 소각 예정일은 오는 27일이다. 이번 소각으로 화신정공의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36,373,887주에서 35,055,910주로 약 3.6% 감소한다. 다만, 자본금 변동은 발생하지 않는다.

자동차 섀시 및 정밀부품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화신정공은 2025년 상반기 별도기준 실적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뤘다. 매출액은 14.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2.0%, 순이익은 93.9% 각각 늘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지난 2월 매출과 자산총계가 감소하며 재무 부담을 겪었던 시기를 지나 회복세로 전환된 흐름 속에서 이뤄진 결정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화신정공의 주식 소각 결정에 대한 언론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이며, 주식 소각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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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19 09:44:05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