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국군중앙계약관과 1,707억 규모 군시설 공사 수주

최근 매출액 8.92% 규모, 2028년까지 진행
세종시 일원 군관련시설 건설, 수주잔고 확대 기대

금호건설은 국군중앙계약관과 1,707억 1,649만 2,030원 규모의 ’25-A-00부대 시설공사(1285)’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2024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1조 9,141억 9,108만 7,195원 대비 8.9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28년 10월 2일까지다. 공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일원에 군관련시설을 건설하는 내용이며,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최근 실적과 수주 모두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3분기 매출은 5,2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54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올해 누적 신규 수주는 1조 5,000억 원에 달하며, 이번 계약을 포함해 총 8조 4,000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해 약 3.5~4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평택 리츠 지분 매각으로 420억 원의 현금 유입이 예상되며 배당 재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공공 주택 공급 확대와 중견 건설사 구조조정에 따른 입찰 환경 개선 역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금호건설에 대해 ‘매수’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금호건설의 국군중앙계약관과의 ’25-A-00부대 시설공사’ 수주 계약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를 통해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또한, 계약 금액이 최근 매출액 대비 8.92%에 해당하는 1,707억 원 규모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모의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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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19 08:31:19

📰 참고기사
이투데이 – 금호건설, 실적·수주 모두 반등…공공 주도 공급 확대 수혜
한국경제 – [금호건설] 종목컨센서스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