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조달 목적…펀드 출자금 활용
KX이노베이션 및 오디텍에 신주 배정
TS인베스트먼트가 18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4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부터 2027년 이후까지 매년 15억원씩 총 45억원이 펀드 출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규 발행 보통주식은 총 3,193,753주이며, 1주당 발행가액은 1,409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케이엑스이노베이션(이하 ‘KX이노베이션’)(2,129,169주)과 ㈜오디텍(이하 ‘오디텍’)(1,064,584주)이다.
공시에서는 이들 회사와의 관계가 명시되지 않았다. 신주 납입일은 오는 26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22일이다. 벤처투자를 주력으로 하는 TS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수개월간 꾸준한 실적 개선과 시장 입지 강화를 이뤘다.
현재 자산은 약 1,150억원, 부채비율은 23.77%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한다. 벤처투자 시장 전반이 펀드 확대와 정부 출자 증가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공격적인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TS인베스트먼트의 유상증자 결정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언론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다. 특히 45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은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결정)
🕒 발표 시각: 2025-11-18 17:10:42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