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미더스 보유 물량, 시장 출회 가능성
실적 부진 속 잠재적 매도 압력 주목
범양건영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발행된 보통주 264만 7,838주의 의무보유 기간이 만료된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주식은 (주)커미더스가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설정된 의무보유 기간이 오는 20일 해제된다.
이에 따라 시장에 잠재적인 매도 물량이 출회될 가능성이 커졌다. 건축 및 토목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중견 건설사 범양건영은 최근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 2024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3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382억원 적자를 내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난 1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회사는 수주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실적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의무보유 주식 해제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 하루 전인 2025년 11월 17일자 언론 보도에서 범양건영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물량 의무보유 해제 예정 사실이 이미 언급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안내사항(안내공시)
🕒 발표 시각: 2025-11-18 17:05:02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