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엔지니어링, 日 태양광 250억 계약 해지

2018년 매출액 대비 6.21% 규모
신규 사업주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상환이 해지 조건

도화엔지니어링은 18일 일본 이나와시로 태양광발전사업 관리운영위탁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합동회사 Blue Power 이나와시로(이하 ‘블루파워 이나와시로社’)와 맺었던 이 계약의 해지금액은 250억 500만원이다.

이는 2018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024억 7,000만원의 6.21%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해지 사유는 신규 사업주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상환으로, 계약 해지 조건이 충족된 데 따른 것이다.

발주처가 PF 대출 원리금을 전액 상환하면서 계약 해지 조건이 발생했다. 이 계약은 당초 2023년 4월 27일부터 2041년 10월 24일까지 유효할 예정이었으나, 이날부로 해지된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최근 해외 인프라 수주 증가로 외형 성장세를 이어왔다.

다만, 신재생에너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의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일본 이나와시로 태양광 사업 계약 해지는 2018년 매출액 대비 6.21% 규모로, 향후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회사의 급격한 해외사업 확대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차입금 증가 등 재무적 위험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과거 도화엔지니어링의 일본 태양광 사업 수주 관련 기사는 다수 존재하나, 이나와시로 태양광발전사업 관리운영위탁계약 해지에 대한 직접적인 언론 보도는 공시일 기준 3개월 이내에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이며, 계약 해지 금액이 최근 매출액의 6.21%에 해당하여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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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18 1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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