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씨엔에스, 160억원 단기차입금…성장 동력 확보

자기자본 11.1% 규모, 운영자금 확보 목적
반도체 업황 개선 속 성장 발판 마련

샘씨엔에스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6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번 차입금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자기자본 1,439억 9,000만원의 11.1%에 해당한다. 회사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쳐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빌리기로 했다.

이번 단기차입금 결정은 반도체 프로브카드 제조업체인 샘씨엔에스의 긍정적인 시장 전망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같은 날 샘씨엔에스에 대해 내년 고성장 기대감에 기반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사는 특히 2026년 별도 매출액 950억원, 영업이익 260억원을 전망하며, 디램과 낸드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과거 수준의 높은 수익성 회복을 예상했다. 디램 부문에서는 Technoprobe향 HBM(고대역폭메모리)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미국 신규 고객사향 추가 공급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HBM4 출하가 본격화되는 2026년 1분기 전후로 첫 매출 인식이 예상되며, 미국 신규 고객사는 연내 테스트 통과가 유력해 내년부터 실질적인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 HBM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통해 구조적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이번 차입금은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하는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에서 샘씨엔에스의 단기차입금 증가에 대한 보도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로 판단되며, 자기자본 대비 11.1%에 해당하는 규모는 기업의 재무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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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18 16:36:55

📰 참고기사
etoday – 메리츠증권 “샘씨엔에스, 내년 고성장 기대…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