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주 1주당 2,226원 지급
자본준비금 재원 활용, 과세소득 제외
달바글로벌은 중간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보통주식 1주당 2,226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며, 총 배당금은 274억 7,800만원 규모다. 시가배당률은 1.8%로 책정됐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26일이며, 배당금은 다음 달 17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배당은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됐다. 이번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이에 따라 배당금이 과세소득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회사는 반성연 대표 체제 아래 K뷰티 시장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나, 시장 기대치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부 증권사 리서치에서는 3분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기도 했다.
주가는 지난 8월 고점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중간배당 결정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단기적인 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달바글로벌은 공시일 이전인 2025년 11월 3일에 중간배당 기준일 공고를 통해 중간배당 계획을 이미 알렸다. 또한, 2025년 10월 13일 뉴스 기사에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여 감액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언급되었다. 이번 공시는 구체적인 배당금액과 지급 예정일을 확정하여 공식화한 것으로, 기존에 알려진 내용의 구체화에 해당한다.
🔗 공시 바로가기: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발표 시각: 2025-11-18 15:54:50
📰 참고기사
– 매일경제 – 소비자 고민서 K뷰티 혁신 출발
– 뉴스1 – 달바글로벌, 에이피알 판박이 전략에도 주가는 다른 길
– Daum뉴스 – ‘조정인가?’…K-뷰티 에이피알·달바 주가 ‘미끌’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