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약개발사업 통해 임상 1상 추진
정부출연금 14.5억 원 포함 총 29억 원 연구비
셀리드가 18일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5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며, ‘HPV16 및/또는 HPV18 양성인, 절제 불가능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편평상피세포암 치료제 BVAC-E6E7의 임상 1상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지난 10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총 2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총 연구비는 29억 원으로, 이 중 정부출연금과 기업부담금이 각각 14억 5,000만 원씩 배정됐다.
정부출연금은 셀리드의 자기자본 862억 2,200만 원 대비 3.36% 수준이다. 셀리드는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하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9.6%, 12.1%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경영 흐름을 보였다.
이는 오미크론 전용 백신 임상 3상 진입, 신규 변이 백신 개발, 감염병 대응 전임상 시험사업 선정 등 사업 확장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국책과제 선정은 이러한 성장세 속에서 신약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셀리드의 HPV 관련 임상시험 진행 소식은 있었으나, 국가신약개발재단 국책과제 선정 및 구체적인 과제명, 연구비 규모 등 핵심 정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개되어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국책과제 선정(HPV16 및/또는 HPV18 양성인, 절제 불가능한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편평상피세포암 치료제 BVAC-E6E7의 임상 1상 개발))
🕒 발표 시각: 2025-11-18 11:32:49
📰 참고기사
– 뉴스와이어 – 셀리드, 감염병 대응 전임상시험 지원사업 선정
– FnGuide – 셀리드(A299660) | Snapshot | 기업정보
– 셀리드 홈페이지 – 주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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