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발행가액 대비 하향 조정
대표이사 참여에도 신사업 실적 연결은 미지수
에이비온은 18일 유상증자의 최종 발행가액을 주당 3,285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1차 발행가액 3,420원과 2차 발행가액 3,285원 가운데 낮은 금액으로 결정된 것이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2,060만주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회사 측은 신영기 대표이사가 유상증자에 100% 참여하며 신약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진단용 시약 및 치료제 연구개발, 임상시험 수탁 등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임상 및 기술수출 등 신사업 부문이 아직 가시적인 실적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아 투자 변동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달 중순 에이비온 주가는 미국 헬스케어 콘퍼런스 기술수출 기대감과 복지부장관상 수상 등 긍정적 요인으로 일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급락세로 전환하며 변동성이 커졌다. 지난 1주일간 외국인 순매수, 기관 순매도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별 매매 동향은 엇갈렸다. 증권사 리포트에서 신약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했으나, 아직 대외적으로 구체화된 내용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유상증자 결정 및 1차 발행가액 확정, 최종 발행가액 공시 예정일 등은 이미 보도되었으나, 최종 발행가액의 구체적인 금액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유상증자최종발행가액확정
🕒 발표 시각: 2025-11-18 10:48:24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에이비온, +4.30% 상승폭 확대
– 조선비즈 – 에이비온, -9.68% VI 발동
– ABION BIO – Press Release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