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선주와 계약, 2027년 말까지 인도 예정
최근 매출액 11.85% 규모…실적 성장 전망
대한조선은 1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1,274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1척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대한조선의 최근 매출액 1조 753억원의 11.85%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로, 선박 대금은 공사 진척도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대한조선은 올해 3분기 매출 2,740억원, 영업이익 665억원을 기록하며 24.3%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이는 출범 이래 최고 수익성이다.
증권가에서는 내년 수에즈막스 탱커와 셔틀탱커, 2027년부터는 고가 컨테이너선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과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대한조선은 주가수익비율 10배 수준으로 글로벌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내년 조선업 업황 호조에 힘입어 추가 수주와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최근 2주간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졌으며, 기관의 보호예수 해제 이후 매도 물량이 소진되면서 추가 오버행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대한조선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원유운반선 1척을 1,274억 원에 수주했다는 내용은 기존 언론 보도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85%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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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18 09:00:11
📰 참고기사
– 이데일리 – 대한조선, 극심한 저평가 구간…’매수’-IBK
– 조선비즈 – 대한조선, +6.62% 상승폭 확대
– 딥서치 – 대한조선(439260) | 기업정보, 재무제표, 최신 뉴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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