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진해신항서 중대재해 발생…1명 사망

진해신항 현장서 사고, 고용노동부 조사 착수
수익성 개선에도 안전 리스크 부각, 투자자 우려

DL이앤씨는 진해신항남방파호안1-2공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바지선 고박 작업 중 원인 불명으로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DL이앤씨는 사고 당일 고용노동부에 이 사실을 보고했으며, 현재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현장 확인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지난 9월 확정 실적 기준 영업이익이 1,1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 증가하는 등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건설 경기 회복 기대로 투자 의견이 중립에서 매수 사이로 형성됐다. 그러나 이번 중대재해 발생으로 안전 관리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커졌다. 고용노동부의 향후 조치와 기업의 재해 예방 강화 노력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공시일과 동일한 날짜에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DL이앤씨 진해신항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 내용이 상세하게 보도되었다. 이는 공시 내용이 이미 언론에 알려진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수준에 해당한다.

🔗 공시 바로가기: 중대재해발생
🕒 발표 시각: 2025-11-17 17:53:43

📰 참고기사
DL이앤씨 수주공시 –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3,868.2억원
DL이앤씨(375500)의 실시간 주가 및 기업 뉴스
DL이앤씨 주가 📈 – 실시간 차트 및 종목정보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