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5% 웃도는 규모…성장 발판 마련
전장용 인덕터 검사장비 신규 수주 이어 입지 강화
한울반도체는 삼성전기(주)와 14억 6,700만원 규모의 마이크로칩 외관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한울반도체의 2024년 개별 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94억 5,339만 2,037원 대비 15.52%에 달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26일까지이며, 대금은 계약금, 선급금, 중도금, 잔금으로 나누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울반도체가 기존 주력인 MLCC 외관검사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장용 인덕터 검사장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입지를 다지는 가운데 성사됐다.
한울반도체는 올해 국내 대기업 S사에 전장용 인덕터 검사장비를 대규모로 신규 공급한 바 있다. 당시 고해상도 광학계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아 납품 직후 10여 대의 후속 수주를 추가로 확보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시장 확장 노력이 삼성전기와의 대규모 계약으로 이어지며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한울반도체는 2차전지 및 전장 시장 환경 개선에 발맞춰 첨단 분야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검색 결과, 공시일자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한울반도체가 삼성전기와 마이크로칩 외관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내용은 보도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이며, 매출액 대비 15.52%에 해당하는 규모로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1-17 16:41:37
📰 참고기사
– 더렉 – 한울반도체, 국내 S사에 전장용 소자 검사장비 대규모 첫 공급
– 이데일리 – 한울반도체, 5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 다음뉴스 – 한울반도체, MLCC 기술 기반 인덕터 외관검사기 개발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