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글로벌, 임시주총 결의 부존재확인 소송 제기당해

경영권 분쟁 불씨 여전, 법적 대응 예고
2년 연속 적자 지속, 수익성 개선 과제 직면

셀피글로벌은 원고 윤** 외 2명으로부터 주주총회결의 부존재확인 및 취소 소송을 제기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원고 측은 지난 9월 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된 사내이사 유기종, 이수미, 사외이사 이국래, 감사 정일세 해임의 건과 사내이사 윤정엽, 김영구, 사외이사 조재정, 감사 임방진 선임의 건 등 모든 결의가 부존재함을 확인하고, 예비적으로 해당 결의를 모두 취소해달라고 청구했다.

이번 소송은 최근 법원이 주식 취득 시점과 관련해 사실상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경영권 분쟁의 불씨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셀피글로벌은 이번 소송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피글로벌은 2024년 4분기 매출 337억원, 영업손실 17억원, 순손실 18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고급카드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나, 경영권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지적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경영권 분쟁 소송 제기 사실은 주가 및 기업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며,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관련 언론 보도가 확인되지 않아 새로운 정보로 판단된다.

🔗 공시 바로가기: 소송등의제기ㆍ신청(경영권분쟁소송) (주주총회결의 부존재확인 및 취소의 소)
🕒 발표 시각: 2025-11-17 16:14:32

📰 참고기사
이데일리 – 셀피글로벌, 주총 개최 금지 가처분 피소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