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물량 시장 출회 가능성
SK(주) 등 주요 주주 보유분 대부분
SK이노베이션은 합병으로 발행된 신주의 의무보유 해제 일정을 17일 공시했다. 총 5,529만9,186주의 보통주가 오는 20일 의무보유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이 주식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11월 1일 자회사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을 완료하는 과정에서 발행됐다.
당시 회사는 재무구조 강화와 시너지 확대를 목표로 합병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에 의무보유가 해제되는 주식 중 가장 많은 비중은 지주회사인 SK(주)가 보유한 4,976만9,267주다.
이외에도 엠디프라임제일차주식회사(이하 ‘엠디프라임1호’)가 326만3,570주, 엠디프라임제이차주식회사(이하 ‘엠디프라임2호’)가 226만6,34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 자기주식 1주도 포함됐다.
이들 주식의 의무보유 기간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다. 이처럼 대규모 합병 신주의 의무보유 해제는 향후 시장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신선도 : 2 / 5
📖 AI 평가 : SK이노베이션의 의무보유 해제는 공시일자 이전인 2025년 10월 31일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이다. 해당 공시는 이미 알려진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에 불과하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안내사항(안내공시)
🕒 발표 시각: 2025-11-17 16:00:59
📰 참고기사
– 더렉 – SK이노베이션,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뉴스핌 – SK이노베이션, 새 뉴스룸 ‘애스크 이노(ASK inno)’ 공개
– 한국정경신문 – “어려운 에너지 정보 쉽고 재미있게” SK이노베이션, ‘ASK inno’ 오픈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