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20% 넘는 규모…중국 시장 공략
2026년 상반기까지 장비 공급…고성장 흐름 지속
비아트론이 Everdisplay Optronics (Shanghai) Co., Ltd.(이하 에버디스플레이社)와 116억 6,8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단일 판매·공급 계약을 17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비아트론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580억 3,500만원의 20.10%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방인 에버디스플레이社는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중국 기업으로, 비아트론과는 특수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계약은 이날부터 2026년 6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장비는 중국 현지에 공급될 예정이다. 비아트론은 최근 고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 상반기에는 매출이 3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OLED 및 LCD 장비 시장에서 6세대, 8세대 유리기판 프리컴팩션 신규 개발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핵심 기술 확보와 대형 수주가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은 회사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비아트론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계약은 이전에도 보도되었으나, 이번 공시는 Everdisplay Optronics와의 신규 계약으로, 계약 규모가 최근 매출액의 20.10%에 달해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이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1-17 14:48:56
📰 참고기사
– 비즈조선 – 비아트론, +3.49% 상승폭 확대
– 에프앤가이드 – 비아트론(A141000) 기업정보
– 팍스넷 – 비아트론(141000) 종목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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