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주 청약 96% 달성, 일반공모 11만% 경쟁률
첫 상업 발사 앞두고 사업 확장 동력 확보
이노스페이스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총 발행 예정 주식 430만 주 중 구주주 청약에서 416만 7,364주가 청약돼 96.92%의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이후 발생한 실권주 13만 2,636주에 대한 일반공모 청약에는 총 1억 4,891만 8,534주가 몰리며 11만 2,27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유상증자 성공은 이노스페이스가 이달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를 앞둔 시점에 이뤄져 더욱 주목받는다.
항공우주 분야의 대표 민간 기업으로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이 자금 조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로켓 제반 기술 용역과 로켓추진기관 생산에 집중하며 외형 성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26.6%의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이다. 신주권은 오는 28일 상장될 예정이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이노스페이스의 유상증자 계획은 2025년 8월 기업설명회 및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알려졌으나, 이번 공시는 구체적인 청약 결과와 높은 청약률을 공식적으로 확정하여 발표한 것으로, 시장에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 공시 바로가기: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청약결과(자율공시)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 발표 시각: 2025-11-17 13:51:39
📰 참고기사
– 이데일리 – 이노스페이스, 23일 발사 앞두고 고객 위성 탑재 돌입
– 조선비즈 – 이노스페이스, +5.63%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