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 전환사채 평가손실 47억 8,700만원 발생…주가 상승 영향

자기자본 13.52% 규모…현금 유출 없는 회계상 손실
전환사채 주식 전환 시 재무구조 개선 기대

뉴로핏이 전환사채 관련 파생상품 평가손실 발생을 17일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손실 누계잔액은 47억 8,700만원으로, 이는 354억 1,700만원 규모의 자기자본 대비 13.5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손실이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의 전환권과 상환권 공정가치 상승으로 발생한 회계적 평가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현금 유출은 없다고 덧붙였다. 뉴로핏은 최근 미국 델라웨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알츠하이머 등 뇌질환 인공지능(AI) 진단·치료 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해외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2027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일본, 중국 등 해외사업을 크게 확장하고 있으며, 2025년 매출의 3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성장 기대감은 코스닥 상장 당시 1922.75대1의 높은 일반 청약 경쟁률로도 나타났다.

2024년 말 기준 연매출 22억 원, 영업손실 146억 원으로 아직 적자 상태다. 다만, 뉴로핏은 비용 통제를 통해 실적 개선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전환사채가 향후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공시일자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뉴로핏의 파생상품 거래손실 발생에 대한 언론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새로운 정보이며, 자기자본 대비 13.52%에 해당하는 손실은 기업의 재무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파생상품거래손실발생
🕒 발표 시각: 2025-11-17 13:50:55

📰 참고기사
딜사이트 – 빈준길 뉴로핏 대표, “해외매출 늘려 흑자전환할 것”
매일경제 – ‘뇌질환 AI 분석’ 뉴로핏 청약 증거금 6.7조 몰려
토스인베스트 – 뉴로핏, 미국 현지 법인 설립…알츠하이머 최대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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