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시, 2024년 매출액 21% 규모…실적 성장 기여 전망
2026년 9월까지 장비 인도…대금은 분할 지급
파인텍이 SAMSUNG DISPLAY VIETNAM CO., LTD.(이하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社’)와 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17일 체결했다. 계약 금액은 150억 2,600만원이다.
이는 파인텍의 2024년 매출액 710억 2,000만원의 21.1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 14일부터 2026년 9월 30일까지다. 대금은 제품 인도 후 중도금 90%를 지급하며, 고객사의 최종 검수 통과 이후 잔금 10%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디스플레이 장비 설계 및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파인텍은 이번 대규모 계약을 통해 OLED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최근 상반기 개별 기준 매출액 164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1%, 196.1%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이러한 성장세에 이번 계약이 더해져 하반기 OLED 장비 수주 확대와 매출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파인텍의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은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 언론에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며, 계약 규모가 최근 매출액의 21.16%에 달해 기업 경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공시 바로가기: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발표 시각: 2025-11-17 09:32:59
📰 참고기사
– 데일리한국 – 파인텍, 삼성디스플레이베트남과 OLED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
– 투자플러스 – 파인텍, 2차전지 시장 진입 및 CTS 개발로 사업 확대
– 파이낸셜뉴스 – 파인텍, 상반기 실적 개선…하반기 매출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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