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5배 신사업 진출로 수익 기반 강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조건에 계약 해제 가능성도
엔젯은 ㈜이엠알의 리사이클링 사업부문을 88억 7,280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거친 이번 인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양수 대상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92억 2,210만원으로, 엔젯의 전체 매출액 62억 6,000만원의 147.32%에 달한다. 자산액은 엔젯 전체의 4.59%, 부채액은 57.28% 수준이다. 인수 대금은 보유 현금과 금융권 차입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 영업양수는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 한다. 주식매수청구권 매수예정가격은 주당 5,979원으로 정해졌다. 특히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로 인한 매수대금 총액이 50억 원을 초과할 경우 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는 조건이 붙어 있어 주목된다.
엔젯은 전기수력학 잉크젯 및 코팅 솔루션 분야를 주력으로 한다. 회사는 이번 리사이클링 사업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 2개월간 엔젯의 주가는 6.64% 상승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엔젯의 이엠알 리사이클링 사업부문 양수는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하는 내용으로, 엔젯 매출액의 147%에 달하는 규모이다. 공시일 기준 이전 3개월 이내에 관련 언론 보도가 없어 새로운 정보이며, 기업의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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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시각: 2025-11-14 16:51:44
📰 참고기사
– 조선비즈 – 엔젯, +5.36% 상승폭 확대
– 조선비즈 – 엔젯, +5.22%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