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저축은행 1200억 증자…지분 100% 확보

자회사 자본적정성 제고 및 수익 기반 안정화 목적
후순위예금 출자전환 등 방식으로 진행

기업은행이 자회사 ㈜아이비케이저축은행의 자본적정성 제고와 수익 기반 안정화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기업은행 자기자본 34조 2,310억원 대비 0.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증자는 ㈜아이비케이저축은행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후순위예금 출자전환 1,000억원과 현금 유상증자 200억원으로 구성된다. 기업은행은 이번 주식 취득으로 ㈜아이비케이저축은행 주식 24,000,000주를 추가로 확보한다.

취득 후 기업은행이 소유하게 될 ㈜아이비케이저축은행의 주식수는 총 45,321,969주이며, 지분율은 100.00%가 된다. 기업은행은 최근 비이자이익 호조세와 대손비용률 개선 등 안정적인 재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기업은행의 높은 가격 매력과 코스피 대비 저평가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기관 중심의 순매수가 지속되는 등 투자심리도 우호적이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IBK저축은행의 자본적정성 악화 및 정상화 컨설팅 진행 소식은 3개월 이내에 보도되었으나, 기업은행의 구체적인 유상증자 참여 및 출자전환을 통한 자본 확충 결정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율공시)
🕒 발표 시각: 2025-11-14 15:26:34

📰 참고기사
다음금융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한국경제 – IBK기업은행, 중소·중견기업 위해 다양한 활동 지속
DeepSearch – 기업은행 종목증권사리포트 및 투자매력 분석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