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가치 제고 목적…환원 정책 강화
자본금 변동 없이 자기주식으로 소각
케이피에프는 31억 3,16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66만 6,206주를 소각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20,682,798주의 약 3.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케이피에프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 같은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이번 소각은 2025년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본금 감소 없이 이뤄진다. 특히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현재 보유한 자기주식 1,332,412주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케이피에프는 화스너와 자동차용 부품 사업이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며, 선박용 케이블 등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의 자산총계는 약 6,348억원, 부채비율은 59.15% 수준이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케이피에프의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문의는 있었으나, 구체적인 주식 소각 결정 내용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되었다.
🔗 공시 바로가기: 주식소각결정
🕒 발표 시각: 2025-11-14 14:53:51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