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에이, 매출액 미달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받아

최근 분기 매출 3억원 미만으로 확인돼
신사업 추진에도 주력 사업 부진 지속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케이지에이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같은 날 제출된 분기보고서(정기보고서)에서 3분기 매출액이 3억원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6호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61조제1항제4호라목에 따르면, 이는 주된 영업이 정지된 경우에 해당한다. 케이지에이는 주력 사업 부진으로 인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면서 경영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

이와 동시에 회사는 지난 11월 레이저 사업부를 신설하고 전고체 배터리, 로봇,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케이지에이는 최근 2차전지 공정장비 및 전고체 배터리 관련 테마주로 분류되며 주가 변동성이 커지기도 했다.

현재 케이지에이는 주력 사업의 정지 위험과 신사업 전환이라는 상반된 상황에 직면해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매출 회복 흐름과 신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여부를 면밀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케이지에이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은 기존 언론에 보도된 바 없는 새로운 정보이며, 기업의 상장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시장안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 발표 시각: 2025-11-14 14:22:44

📰 참고기사
조선비즈 – 케이지에이, +9.38% VI 발동
이데일리 마켓인 – 케이지에이, 레이저 사업부 신설…“이차전지·로봇
조선비즈 – 케이지에이, +6.05% 상승폭 확대

※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 행위의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