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유상증자, 발행가 1496원 하향 확정

당초 1차 발행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결정
635만여 주 추가 발행, 재무 개선 모색

엑셀세라퓨틱스가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1주당 1,496원으로 확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당초 1차 발행가 1,880원보다 낮은 금액으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산정됐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기명식 보통주 6,355,932주가 추가 발행될 예정이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44.9% 감소한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6.5%, 순손실은 19.1% 각각 증가하며 전반적인 실적 악화를 겪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유상증자는 재무 구조 개선과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확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엑셀세라퓨틱스는 주요 사업인 세포배양배지 분야에서 하반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중동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UAE 개발사와 화학조성배지 테스트에 합의하는 등 중동을 교두보 삼아 사우디 등으로 공급망 확대를 계획 중이다. 투자자들은 향후 해외 진출 성과와 재무 개선 여부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삼고 있다.

? 공시 신선도 : 3 / 5
? AI 평가 : 엑셀세라퓨틱스의 유상증자 결정 및 1차 발행가액은 이미 보도되었으나, 최종 발행가액 확정은 이번 공시를 통해 처음 공식화된 정보이다. 이는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다.

? 공시 바로가기: 유상증자최종발행가액확정
? 발표 시각: 2025-11-10 14:29:09

? 참고기사
엑셀세라퓨틱스, ‘화학조성배지’ UAE 개발사 테스트 합의
엑셀세라퓨틱스(A373110) | Snapshot | 기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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