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스카이라이프,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164억 급증

수익성 대폭 개선, 신사업 및 비용 효율화 영향
ipit TV 가입자 확대와 사업 구조 개편 효과

케이티스카이라이프가 3분기 연결 잠정 실적을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줄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공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2,469억 4,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64억 9,500만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793.3% 급증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162억 4,900만원으로 398.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22억 4,500만원을 기록해 476.5% 늘었다.

3분기 누계 실적도 매출액은 7,370억 3,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줄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45억 6,000만원으로 658.4%, 당기순이익은 248억 400만원으로 1,570.9% 각각 증가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은 AI 기반 스포츠 중계 등 신사업 시도와 신상품 ipit TV 중심의 유료방송 및 인터넷 가입자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KT ENA 3개 채널 분할·매각 추진 등 사업 구조 개편 노력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정기 공시이지만,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93.3% 급증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보여 주가 및 기업 경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공시 바로가기: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발표 시각: 2025-11-10 09:11:59

?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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