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룩스, 150억 성수동 부동산 양수 철회…자금 계획 변동

거래 상대방 요청으로 계약 해지
제5회차 전환사채 발행 계획도 변경

소룩스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유형자산 양수 결정을 7일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했던 150억원 규모의 양수 계약을 거래 상대방의 취소 의사에 따라 상호 합의하에 해지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소룩스는 해당 부동산을 150억원에 양수할 예정이었다. 이 중 130억원은 제5회차 전환사채 대용납입으로 상계하고, 잔금 20억원은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계약 철회로 제5회차 전환사채의 인수자 및 발행일도 변경됐다.

이번 유형자산 양수 결정 철회는 소룩스의 자금 조달 및 재무 전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최근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청을 수용해 합병 증권신고서 재제출을 추진하는 등 아리바이오와의 합병을 통한 글로벌 임상3상 진전에 집중하고 있다.

제6회차 전환사채 납입 등 추가 자금 조달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동산 계약 철회는 자금 운용 계획에 변동을 가져올 전망이다.

? 공시 신선도 : 4 / 5
? AI 평가 : 기존 언론 보도에서 소룩스의 유형자산 양수 결정 철회에 대한 언급이 없었으며, 이번 공시를 통해 해당 정보가 처음 공개되었다. 이는 전환사채 발행에도 영향을 미쳐 기업 경영 상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정보다.

? 공시 바로가기: 기타주요경영사항 (유형자산 양수 결정 철회)
? 발표 시각: 2025-11-07 18:06:36

? 참고기사
한국경제 – 소룩스
알파스퀘어 – 소룩스 뉴스
알파스퀘어 – 소룩스 종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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